장충단공원에 위치한 하우스(HAUS) 커피 앤 디저트 카페에 왔습니다. 분위기 좋은 장충단 공원 안에 한옥건물에 있어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고 음료와 베이커리류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들이 많아 힐링하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위치, 영업시간
2) 카페 내부
3) 메뉴
4) 맛 평가
5) 총평
1) 위치, 영업시간
-하우스 카페는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나와 장충단공원으로 직선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한옥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담의 뜰 개방화장실과 같은 건물이니 표지판의 방향으로 가시면 찾을 수 있겠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08:00-23:00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998282657
하우스
서울 중구 필동로1길 30 (필동3가 26-1)
place.map.kakao.com
2) 카페 내부
매장 내부는 한옥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도 한옥이 주는 편안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통창 너머로 보이는 공원과 높은 층고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또한 한편에 빵과 케이크들이 진열되어 있어 직접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3) 메뉴
하우스(HAUS)에선 다양한 마실거리와 베이커리들이 있었습니다. 커피원두도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였고 다양한 빵과 케이크도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한국의 녹차, 쑥, 흑임자 등을 넣은 음료들과 전통차들도 있어 카페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4) 맛 평가
제가 선택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헬레나맛, 바닐라 카페라테, 그리고 티라미수를 선택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 헬레나맛은 고소하고 균형감 있는 맛이어서 특히 달콤한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친구가 선택한 바닐라 카페라테는 달지 않고 커피맛이 진하지만 유지방은 가볍게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티라미수가 특히 맛있었는데 4겹정도의 폭신한 빵이 에스프레소로 촉촉이 젖어있어서 부드러웠고 크림과의 조화가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저와 친구 모두 티라미수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5) 총평
하우스(HAUS) 커피 & 디저트는 장충단공원에서 데이트할 때 꼭 들러야 할 카페였습니다. 인테리어가 주변환경과 공원에 잘 어우러지고 통창으로 보이는 장충단 공원의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커피도 기대이상의 맛이었고, 티라미수만 먹어보았지만 굉장히 만족해서 다른 디저트들도 분명 맛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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