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디타워 스트리스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패티 앤 베지스에 다녀왔습니다. 분위기 좋은 서울숲 데이트 맛집 패티 앤 베지스에 다녀온 후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위치, 영업시간
2) 식당 내부
3) 메뉴
4) 맛 평가
5) 총평
1) 위치, 영업시간
-위치는 서울숲역 4번 출구 쪽의 디타워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숲역에서 디타워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디타워 스트리트로 바로연결되며 스트리트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의 식당을 바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구글지도 링크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30 (20:30 라스트오더) 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1354207398
패티앤베지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3-21 디타워 스트리트동 지하1층 B109호 (성수동1가 685-700)
place.map.kakao.com
2) 매장 내부
매장 내부의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우선 인테리어가 고급 위스키바에 온 것처럼 어둡지만 화려했고 특히 오픈형 주방이라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이 투명하게 보여 깨끗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쪽벽이 거울이라 셀카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3) 메뉴
아래 대표 버거메뉴들 가격과 설명올렸습니다. 추가적으로 음료와 술 가격도 일부 올렸습니다.
BEEF BURGER (100% Pure Beef Grilled Steak Patty)
-딥버거(150g 그릴드 비프 패티와 버거 번만으로 구성되어 패티 본연의 육향을 즐길 수 있는 버거) 10,900원
(패티추가 : 220g(+3,900원), 150gx2(+6,900원), 220g(+3,900원), 220 gx2(+10,900원))
-P&V 클래식 버거(150g 그릴드 비프 패티, 시그니처 그린살사, 체다&스위스치즈, 캐러멜라이즈 양파와 딜피클) 10,900원
-P&V 치즈 버거(150g 그릴드 비프 패티, 토마토, 생양파, 청겨자잎이 올라간 버거의 정석) 11,900원
(패티추가 : 220g(+3,900원), 150 gx2(+6,900원), 220g(+3,900원), 220 gx2(+10,900원), 치즈(+800원), 베이컨(+1,200원))
-갈릭버터 버거(150g 그릴드 비프 패티, 허브 갈릭버터와 루꼴라, 생양파 그리고 크런치 갈릭 토핑) 12,900원
(패티추가: 220g(+3,900원))
-머시룸 치즈 버거(150g 그릴드 비프 패티, 발사믹에 볶은 양송이와 스위스치즈 그리고 생양파) 12,900원
(패티추가: 220g(+3,900원) Jalapeno(+800원)
-하와이안와사비 버거(150g 그릴드 비프 패티, 그릴드 파인애플, 베이컨, 청겨자잎 그리고 와사비 마요소스) 13.900원
(패티추가: 220g(+3,900원))
-아보카도 살사 버거(150g 그릴드 비프 패티, 아보카도 살사와 고수 그리고 생양파) 13.900원
(패티추가 : 220g(+3,900원), 베이컨(+1,200원), 계란(+1,200원))--
-베이컨 페퍼잭 치즈 치킨 버거 11,900원
(그릴에 구운 닭가슴살과 시그니처 그린살사, 매콤한 페퍼잭치즈와 베이컨, 구운 양파, 토마토, 딜피클)
-버펄로 치킨버거 11,900원
(매콤한 버팔로 소스를 입힌 프라이드 닭다리살과 모차렐라치즈 그리고 블루치즈)
SOFT DRINKS
코크 / 코크제로 / 스프라이트(355ml) 3,000원
분다버그 진저비어(375ml) 4,500원
산펠레그리노 탄산수(250ml) 3,000원
파인애플 & 홉 준 콤부차 / 리치 & 로즈 준 콤부차(275ml) 7,000원
CLASSIC COCKTAILS
위스키 하이볼 / 버번콕 / 제임슨 진저 12,000원
오렌지 루이보스 스카치 하이볼 14,000원
라벤더 보드카 마티니 16,000원
4) 맛평가
제가 선택한 메뉴는 P&V 치즈 버거 220g 싱글패티로 먹었고 감자튀김 1/2과 제로코크를 추가했습니다. 가격은 합해서 21,700원이었으며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굉장히 두툼한 패티와 치즈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버거는 패티의 고기가 크게 다져 있어서 스테이크처럼 식감이 풍부했고 훈연된 연기향이 매우 좋았습니다. 마요네즈 같은 소스와 치즈, 피클의 맛이 잘 어우러졌고, 번도 겉을 바삭하게 구워서 고소했습니다.
감자튀김은 생감자가 아닌 다진감자를 튀겨내었으며 소금간만 되어있는 평범한 감자튀김이었습니다. 대신 레몬을 같이 주어 래몬즙과 같이 먹을 수 있게 한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5) 총평
패티 앤 베지스 디타워 포레스트는 서울숲 데이트할 때 와서 먹을만한 버거 맛집이었습니다. 버거 패티의 맛이 풍부하고 좋았으며, 분위기도 고급지고 위스키,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술도 팔기 때문에 저녁에 와서 술과 함께 먹기에도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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